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4길 20, 4층 미디어캐슬
우리가 아는 것과는 조금 다르게도 동물 모습을 한 인류가 살아가는 도쿄. 그곳에서 택시 운전사로 일하는 코토카와는 타인에게 무관심하며 말수도 별로 없는 바다표범이었는데, 그가 태운 별난 승객들의 각각의 대화가 우연히도 한 소녀의 실종 사건으로 연결되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