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4길 20, 4층 미디어캐슬
수십 년 뒤 미래인, 텐마 박사는 사고로 잃은 아들과 닮은 로봇 아톰을 개발한다. 로봇이지만, 인간의 마음을 지닌 로봇 아톰은 인간들 사이에서 소외되며 외로움을 느낀다. 성장하지 않는 아톰을 실패작으로 여긴 박사는 아톰을 로봇 서커스단에 팔아넘긴다. 로봇에게도 인권이 있다는 믿음을 가진 오차노미즈 박사를 만나 정직한 마음과 일곱 가지 초능력을 가진 로봇으로 다시 태어난 아톰은 인류를 위해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