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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젊은 거장” 미야케 쇼 감독 신작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내한 확정

2024. 04. 04

 

영화 '새벽의 모든' 스틸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일본의 젊은 거장 미야케 쇼 감독 신작 '새벽의 모든'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미야케 쇼 감독이 내한 소식을 알렸다.

영화 '새벽의 모든'(감독 미야케 쇼)은 PMS(월경 전 증후군)를 겪고 있는 여자 ‘후지사와’와 공황장애를 갖고 있는 남자 ‘야마조에’가 직장 동료로 만나 둘 사이에 연인도 친구도 아닌 동지와도 같은 특별한 감정이 싹트게 되는 이야기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소타’, 이와이 슌지 감독의 '키리에의 노래'에서 ‘나츠히코’ 등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 마츠무라 호쿠토가 이번 영화에서는 ‘야마조에’로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여기에 '너의 이름은.'의 ‘미츠하’ 목소리 연기를 통해 이름을 알린 후 영화, 드라마부터 연극, 뮤지컬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후지사와’를 맡아 소소하지만 단단하게 이어진 두 남녀의 새로운 관계를 그려냈다.

무엇보다 일본의 차세대 대표 감독으로 일컬어지는 미야케 쇼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국내외의 관심이 뜨거운 작품이다. 미야케 쇼 감독은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에 이어 이번 '새벽의 모든'까지 세 차례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으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일본 감독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작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은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일본 내 각종 영화상을 석권했으며 국내에서도 영화 팬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장기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새벽의 모든' 또한 2024년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및 일본 개봉 이후 “올해의 영화”란 호평 속에 흥행 순항 중이다. 이에 미야케 쇼은 약 1년 여만의 내한을 진행, 5월 1일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을 포함 다양한 영화제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Newsen 배효주 기자 (hyo@newsen.com)

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609&aid=0000840128